‘신재생에너지포럼 2008’ 개최

신재생에너지의 사용과 생산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핵심영역이자 트랜드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전략적, 효과적으로 이 매력적인 마켓에 진출하고 발전해 나가느냐가 관건이다.


오는 8월 28∼2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는 ‘신재생에너지포럼 2008(Alternative Energy Forum 2008)’이 개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최적화 방안 및 차세대 마켓의 통찰을 통한 성공적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극대화 전략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최신 규정과 정책 탐구, 상업화 노하우 확보, 동종업계와의 네트워킹 및 토론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도록 알차게 꾸며졌다.


최근 끊임없는 유가 폭등이 우려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면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대체에너지 확보는 핵심적인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바이오연료, 풍력 및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개발기술은 이미 상당 수준 진척이 이뤄진 상황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글로벌 마켓에서 더욱 확대되고 발전할 것이라는 예상은 어렵지 않고, 자본력을 확보한 상당수 글로벌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참여하면서 마켓의 확대는 가시화되고 있다.


한국 정부 역시 총 에너지 소비량의 97%에 달하는 에너지 수입 의존량을 줄이고 국제 환경기준에 준하는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량을 달성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일반 대중 역시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런 국내외 산업환경 및 마켓의 요구에 대응해 많은 한국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포럼 2008’은 바로 이러한 마켓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내외 최신 정책 및 법률정보, 각 분야에서 개발되는 효과적인 기술 및 다양한 파이낸싱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통해 동종업계 마켓 리더들과의 실속 있는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선도기업들의 소중한 사례 연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603-2723-6748) 또는 이메일(LeeC@marcusevanskl.com, 담당자 Lee Chew Wan)으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 2008-07-19 (주) 환경일보